APEC 외빈 전용 K-컬처 축제, 시민공개 '갈채' 받아

시민들과 함께한 APEC 외빈 전용 K-컬처 축제, 뜨거운 갈채 속에서 열린 외교 실현!
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야외마당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. 바로 **2025 APEC KOREA를 기념한 글로벌 문화행사 ‘K-Wave Playground’**입니다!
그동안 APEC 외빈과 관계자들에게만 허용됐던 K-컬처 축제가 올해는 처음으로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되었어요. 세계 정상과 귀빈이 참여하는 APEC 공식 문화행사가 시민에게 개방된 것은 아주 이례적입니다. ‘국민과 함께하는 APEC’이라는 취지에 딱 어울리는 순간이었죠.
한국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K-Wave Playground
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대표 전통문화를 중심으로, 한국의 예술과 무형유산을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.
- 전통공연, 전시, 공예 체험존, 한복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
- 대중가수 공연과 불꽃놀이 등 밤에도 이어지는 이벤트
- K-POP, K-푸드, K-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운영
경상북도 관계자는 “APEC KOREA의 문화적 상징이자, 경북의 전통과 미래를 보여주는 장이 되길 바란다”고 전하며, 앞으로도 지역민과 외빈이 함께하는 열린 외교 행사의 모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
지속 가능한 K-컬처 플랫폼의 미래
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의 글로벌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. 전통문화, 현대예술, 첨단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미래형 K-컬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전망입니다.
행사 기간 중, 도내 주요 도시에서도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었습니다. 전통예술인과 청년 아티스트가 협력하는 무형문화 프로젝트, 특산품을 활용한 K-푸드 마켓, 관광·체험 부스까지 ‘문화로 만나는 대한민국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어요.
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!
이번 ‘K-Wave Playground’는 APEC이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,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상징적인 K-컬처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. 앞으로도 이렇게 열린 축제가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.
※ 본 포스팅은 GETNEWS 기사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.